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ongs Of War (문단 편집) ==== 에피소드 11(시즌 2 에피소드 1) ==== [Youtube(KUT3B-lEEts)] 어린 인그레서스 볼타리스가 아도니 전사들의 학살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으로 시즌 2의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아도니아 북쪽의 한 설산, 볼타리스 부족은 델리우스를 비롯한 아도니 전사들에게 학살당하고 있고 이를 피해 절벽 꼭대기에 선 인그레서스는 볼타를 들고 조금 전 자신의 아버지이자 부족의 마스터였던 도미누스 볼타리스가 자신에게 그것을 건네준 일을 떠올린다. 그 때 어딘가에서 송이 날아와 인그레서스를 맞히고 인그레서스는 차가운 바다에 빠지고 만다. 네스토리스 부족의 마을 네스토리아, 어린 아킬리언 네스토리스가 낚시를 하던 중 무언가를 [* 파도에 떠밀려 온 인그레서스] 발견한다. 그 뒤로 대전쟁 당시의 여러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벨그린 산의 전투 장면이 지나가고 포탈을 통해 현재로 넘어온 인그레서스의 모습이 보인다. 인그레서스는 타이그린에게 아도니 전사들을 죽일 것을 지시하고 자신은 헤디온 멘도리스를 죽인다. 그러고는 헤디온의 시신으로 율리우스 칼타리스의 어그레슘 송을 막고 다른 아도니 전사들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마지막으로 남은 율리우스를 바라보더니 그의 무기를 뺏어 던진 뒤 그를 죽인다. 다음 순간, 인그레서스와 볼타리스 무리의 등 뒤로 포탈이 닫힌다. 6개월 후... 센은 아타락시아에서 겔리우스에게 훈련받고 있다. 겔리우스는 센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지만 송을 다루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센이 겔리우스에게 송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겔리우스는 아직 때가 이르다는 등 대답을 회피하며 센에게 송을 배우려는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센은 송을 다루는 능력은 아도니 종족만의 특별한 능력이고, 이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가 아도니임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 이 때 겔리우스는 과거 델리우스가 자신에게 같은 말을 하며 화내는 장면을 떠올린다.] 센의 대답을 들은 겔리우스는 센에게 훈련을 계속하라고 말하고는 대장간으로 들어가 잠시 뭔가를 생각하더니 밖으로 나가 멀린을 부른다. 어느 강가의 어느 선착장, 도적단으로 보이는 무리가 배에 무언가를 싣고 있다. 그 때 어디선가 검은 물체가[* 루나] 날아들어 무리의 일원인 잰슨을 낚아채 물에 빠뜨린다. 다음 순간, 아비게일이 나타나 보초를 서던 도적 한 명을 쏴죽이더니 선착장으로 달려들어가 무리를 마주한다. 자신들을 Unyielding Legion이라고 말하는 무리의 두목은 아비게일이 자신들을 계속 쫓아다니는 게 지겹고, [* 아끼던 늑대 샘의 죽음 이후 아비게일이 루나와 함께 샘을 죽인 잘커가 속한 Unyieding Legion을 향한 복수를 계속해 왔음을 암시한다.] 자신들은 항상 팀으로 일하지만 아비게일은 혼자라는 점을 언급한다. 그 때, 아비게일이 에피소드 10에서 부화시켰던 엔더드래곤 루나가 아비게일의 곁에 내려앉는다. 아비게일은 여러 도적들을 죽이고 루나 역시 도적들을 물어서 집어던지는 등 도적들을 차례대로 격파한다.[* 아직 어려서인지 입에서 작은 불꽃밖에 내뿜지 못한다.] 그러다가 루나는 자신을 쫓아오는 도적을 상대하기 위해 횃불을 물어드는데, 불똥이 옆의 헛간에 튀며 불이 붙는다. 어느덧 무리의 두목만이 남게 되었고, 아비게일은 그에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넘겨주지 않으면 루나가 그의 머리통을 물어뜯게 하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루나는 헛간의 불을 끄려 하고 있었고, 도적 두목은 자신이 아비게일이 드래곤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겠다고 하고는 들고 있던 상자를 아비게일에게 던진 뒤 배를 타고 도망가버린다. 아비게일은 그를 쫓아가려다가 상자에서 엔더의 눈이 굴러 나오고, 이내 보라색 빛을 내며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본다. 주카 요새 바깥, 키요시, 알렉, 루칸과 펠덴 군사들은 땅굴을 파고 들어와 요새를 점령한 네크로맨서들과 언데드에 맞서 싸우고 있다. 주위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키요시는 주카 요새에 저장되어 있는 물자들을 네크로맨서들에게 넘겨줄 수 없다며 계속 싸울 것을 주장하고 루칸은 간단하게 땅굴만 파면 뚫리는 곳에 거점을 둔 키요시의 탓이라고 한다. 키요시는 대부분의 적들은 언데드 무리와 함께 땅굴로 침입하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니카가 근처에 있는 것을 눈치채고 쟤는 언제까지 우릴 따라다니는 거냐고 불평한다. 니카는 자신이 요새 안에서 네크로 로드를 보았다면서 자신이 그를 죽이고 위더 지팡이를 뺏어 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키요시는 니카가 일을 그르칠까 싶어 이를 만류하려 하지만 니카는 "난 니 부하가 아니야" 라고 말하고는 가버린다. 아도니아 최남단의 사이도니아 왕국, 그 수도인 메리디안의 항구에 내린 이그니어스는 겔리우스가 말한 에렌을 찾아간다. 이그니어스가 겔리우스가 자신을 보냈음을 언급하며 에렌에게 카르텐에 들어가는 방법을 묻자 에렌은 카르텐에 들어가는 것은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이그니어스가 카르텐에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하자 에렌은 알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보수가 필요하자고 하자 이그니어스는 겔리우스가 준 금괴를 내밀고, 에렌은 이를 보고 미소지으며 이그니어스에게 길을 안내해주기 위해 그와 함께 떠난다. 아비게일은 루나가 헛간을 불태운 것에 화나 있다. 루나가 변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아비게일은 그 헛간이 다행히 빈 헛간이었음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곧 루나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을 걱정한다. 그 때 어디선가 하늘색 앵무새[* 멀린]가 나타나 말하기 시작한다. 아비게일이 멀린에게 그가 전령 새인지 묻자 멀린은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며 자신의 시간은 매우 소중하니 딱 한 번만 말하겠다고 하고는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아타락시아의 센의 침실, 센은 자신의 프로티스튬 송을 바라보고 있다. 그때 겔리우스가 들어와 센에게 잠시 산책하자고 한다. 겔리우스는 센에게 자신이 더 이상 그를 가르칠 수 없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니 자신은 200년 동안이나 송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센에게 송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한다. 대신 그는 자신의 옛 제자에게 연락을 했고, 3일 후에 도착해 자신 대신에 센에게 송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말한다. 니카는 주카 요새 안으로 잠입해 스켈레톤과 네크로맨서 둘을 죽이고 그 시신을 다른 곳으로 치운다. 그러고는 어느 건물로 들어가는데 그녀는 그곳에서 네크로 로드를 만나게 된다. 네크로 로드는 그동안 니카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위더 지팡이를 들어올리고, 그와 동시에 니카가 경련을 일으키며 눈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위더 지팡이의 위더 머리가 클로즈업되며 에피소드 11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